“닭진드기 공동방제, 이제는 제도가 현장을 따라가야 합니다”
닭진드기 문제는 이미 수십 년 동안 반복되어 온 구조적 문제입니다.
2026년 닭진드기 공동방제 사업을 앞두고 공동방제 새로운 지침과 매뉴얼이 논의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각자의 방식으로 방제가 이루어지는 관행이 남아 있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농가나 업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방역은 공공 영역입니다.
가축방역위생관리업 제도가 존재한다면
그 제도에 맞는 전문 인력, 표준 매뉴얼, 평가 체계, 책임 체계가 함께 작동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누구나 방제를 하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구조라면
닭진드기 문제는 계속 반복될 것입니다.
민간 전문 방역조직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도 이제 현장 중심의 제도 운영을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사)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는
데이터 기반 방제와 표준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대한민국 축산의 미래를 위해
누군가는 이 길을 가야 한다고 믿습니다.